-
제목: 5. 하나님 나라는 어디에 있는가?
말씀: 이현래 목사 -
성경 본문
-
말씀 요약
5. 하나님 나라는 어디에 있는가?
하나님 나라는 어디에 있는가?
사람들에게 말씀하기를 “하나님 나라는 여기 있다 저기 있다 못하리니 너희들 가운데 있느니라.”(눅17:21)고 예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그게 어디에 있단 말입니까?
그 사람들 속에 누가 하나님 나라냐 이 말입니다. 예수 자신이 하나님 나라란 뜻입니다. 이상한 말이 아닙니다.
아버지께로 가는 길을 묻는 사람들에게 내가 곧 길이라고 대답했습니다. 진리를 묻는 사람들에게 역시 내가 곧 진리라고 했습니다. 생명에 관해서 묻는 사람들에게 역시 내가 곧 생명이라고 말했습니다.
하나님 나라도 마찬가지입니다. 예수님 자신이 하나님 나라입니다.
그 예수님이 많으면 사람이 많은 하나님 나라가 되고 아무도 없으면 예수님 혼자 하나님 나라입니다. 예수님이 오신 목적은 예수님과 똑같은 사람이 나오기를 기대하고 오신 것입니다.
예수님의 목적은 자기의 재생산입니다. 이것이 증인들입니다. 시간도 아니고 공간도 아닙니다.
하나님 나라는 하나님의 통치를 말합니다. 하나님의 통치가 임하는 곳에 하나님 나라가 있습니다. 어떻게 하나님의 통치에 모든 사람이 임할 수가 있는가.
예레미야 31장에는 그날에는 아무도 하나님을 알라고 할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어른으로부터 어린아이까지 다 알기 때문이랍니다. 그런 나라가 어디에 있겠습니까? 요한계시록 22장에는 어린양의 보좌가 있고 거기서 생명수가 흐르고 생명 나무가 있고 다시는 어둠이나 저주나 슬픔이나 이런 것들이 없다고 했습니다. 이것은 어린 양이라도 통치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이런 나라입니다. 이 나라는 지금도 있고 앞으로도 옵니다. 계속 오고 있습니다.
예수님이 온 날부터 지금까지 오고 있습니다. 이 예수를 알아야 합니다. 십자가에 못박혀서 내려오지 못하고 죽고만 예수 안에서 이 사람을 봐야 합니다. 이 사람을 버리면 하나님 나라는 아무 데도 없습니다.
이 사람과 연합한 사람 하나님의 최종적인 목표는 모든 인류와 예수와 연합하게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어떻게 예수와 연합하겠습니까?
그분의 죽으심에서 밖에는 연합할 자리가 없습니다. 하나 될 자리가 없습니다. 인류가 하나 될 자리가 없습니다. 주의해서 보십시오. 하나님의 통치가 어디에서 완성될 수 있는가 사람이 있어야 합니다.
그런 사람이 있어야 합니다. 만일에 예수와 연합된 사람이 10명 있으면 거기 하나님 나라가 있습니다. 만 명이 있으면 거기 하나님 나라가 있습니다. 너희들 가운데 그 사람들 가운데 하나님 나라는 예수뿐입니다. 아무도 하나님 나라가 될 수 없는 사람들입니다. 왜냐하면, 예수와 연합되지 않았으니까. 예수와 연합될 수 있는 오직 한 자리 그것은 십자가에 죽었을 때 자리입니다.
그 자리만 우리가 하나 될 수 있는 자리입니다. 여기 있다 저기 있다 못하리니 예수 자신이 하나님 나라고 그 하나님 나라이신 예수와 연합한 것이 우리들의 하나님 나라입니다. 더 다른 길은 없습니다.